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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 임원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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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의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자신도 독극물을 마시고 중태인데, 재직 당시부터 직원들과 법적 다툼을 벌일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박정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입니다.

출입구를 따라 검붉은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이곳 새마을금고 전 임원인 60대 A 씨가 직원 4명이 있던 사무실 안에서 흉기를 휘둘렀고, 피해 직원 2명은 모두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