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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17분 출전+평점 6.18점' 쿠보…비야레알 탈출 시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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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보 다케후사(19)가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비야레알로 떠났지만 경기당 17분에 출전에 그치고 있다.

쿠보는 일본이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다.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해 활약한 쿠보는 2015년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18세 미만 해외 클럽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해 출전하지 못하자 J리그 FC도쿄로 이적했다. J리그 최연소 기록을 갱신하며 도쿄에서 데뷔했고 30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뽐냈다. 일본 성인 대표팀으로도 11경기나 소화했다.

이후 2019년 레알 마드리드 2군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레알 마요르카 임대 생활에서 35경기 4골 5도움을 넣어 팀의 에이스 면모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마요르카가 강등되면서 임대 복귀를 했지만 여전히 레알 1군에 쿠보의 자리는 없었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쿠보는 비야레알에서 전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1경기에 불과하며 총 경기 시간은 173분으로 경기당 17분 정도만 뛴 셈이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6.18점으로 비야레알 23인의 스쿼드 중 18위에 해당된다. 마요르카 임대 시절과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쿠보가 아쉬운 모습을 이어간다면 레알에서 전력 외로 구분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보낸 마르틴 외데가르드 사례가 아니라면, 레알은 1군 진입 기회조차 얻기 힘든 곳이다. 따라서 쿠보는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엘페리오 메디테라네오'는 24일(한국시간) "쿠보는 레알에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고자 비야레알 임대를 선택했지만 전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쿠보 측은 규칙적인 경기 시간을 위해 비야레알을 떠날 의사를 가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지만 만약 적합한 팀이 생긴다면 레알은 임대 해지를 비야레알에 제의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부진 속에서도 쿠보는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쿠보는 라리가 20세 이하 몸값 TOP 10 중 3,000만 유로(약 395억원)으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0만 유로(약 263억원)으로 평가받는 이강인보다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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