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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 "외교안보팀, '미국이 돌아왔다'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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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팀 지명자들 6인 정식 소개

"동맹과 함께할 때 가장 강하다는 믿음 구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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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팀과 미국의 세계 리더십을 복원하고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외교안보팀 지명자들을 정식 소개하면서 "미국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팀"이라며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이끌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내 뒤에 있는 팀은 미국이 동맹들과 함께 할 때 가장 강력하다는 나의 핵심적 믿음을 구현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안보를 다시 구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전날 국무장관(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안보보좌관), 기후변화 대통령 특사(존 케리 전 국무장관), 국토안보부장관(알레한드로 마요카스 전 국토안보부 차관), 국가정보국(DNI) 국장(에이브릴 헤인스 전 미 중앙정보국(CIA) 부국장), 유엔 주재 미국 대사(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전 국무부 차관보) 등의 인선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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