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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기로' 추천위·법사위 동시 개최…秋·尹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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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참석한 추미애
지난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회의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의 키를 쥔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와 국회 법사위가 25일 나란히 열린다.

추천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네 번째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자 2인 추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법사위는 오전부터 법안소위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한 법안들을 심사한다.

민주당은 이날도 추천위가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25∼26일 이틀간 열리는 법안소위에서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소위의 의사일정과 안건 자체에 동의한 적이 없는데 민주당이 일방 통보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를 청구하며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음에 따라, 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도 미지수다.

추 장관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7명 중 한 명으로 이날 회의 참석 대상이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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