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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공수처 기로' 추천위·법사위 동시 개최…秋·尹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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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의 키를 쥔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와 국회 법사위가 25일 나란히 열린다.

추천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네 번째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자 2인 추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법사위는 오전부터 법안소위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한 법안들을 심사한다.

민주당은 이날도 추천위가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25∼26일 이틀간 열리는 법안소위에서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