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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총장 없는 대검' 직무대행체제로…秋는 종일 공수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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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검사 중심으로 역할 충실"…대법, 재판부 사찰 의혹 촉각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김주환 기자 = 대검찰청이 헌정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에 따라 25일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예정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심사,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 등 모두 공수처 추진과 관련된 일정들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에 따라 총장 직무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수행하게 된다. 대검은 전날 윤 총장이 퇴근한 직후부터 조 차장의 총장 직무대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