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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382명, 지역→전국 확산…비수도권 이틀째 100명 상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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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63명, 해외유입 19명…수도권 지역 1주 일평균 확진 222명

호남·경남권역 1주 일평균 확진자 20명대 진입…전국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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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382명을 기록하면서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 영향에서 벗어나 2일째 300명대 발생을 이어갔다. 최근 8일 중 단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300명대를 기록하며 400명선에 바짝 다가섰다.

더욱이 이날 해외유입을 제외한 전국의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 발생은 316.3명을 기록해 300명대에 진입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졌고, 서울에서는 일주일째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매일 쏟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82명 증가한 3만173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3명, 격리 중인 사람은 4397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76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11월 7일 89명 이후 18일째 세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각 일 0시 기준 2주간 '143→191→205→208→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명'순이다.

또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363명으로 전날 0시 기준 320명에서 43명 증가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128→162→166→176→192→202→245→293→320→361→302→255→320→363명'을 기록하고 있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13.6명으로 전날 299.4명에서 16.9명 증가했다. 지난 19일 0시 기준 1주간 일평균 200명을 넘어선 이후 일주일만에 3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9월 1일 307.3명 이후 85일만에 300명대 진입으로 코로나19 전국 확산 우려를 높이고 있다.

◇수도권 확진 255명, 6일째 200명대…서울만 일주일째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 발생은 수도권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으로 총 255명이다. 전날 206명 대비 11명 증가했고, 지난 20일 0시 기준 218명 이후 6일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는 일주일째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22명으로 전날 211.4명에서 10.6명 증가했다.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교회와 사우나, PC방, 카페 등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2명 발생했고,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 아파트 입주민 대상 사우나에서도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의 또 다른 아파트 사우나에서도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성동구 소재 PC방(총 7명), 동작구 모조 카페(총 17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총 42명), 강서구 소재 병원(총 26명), 중랑구 체육시설(총 14명) 등과 관련해서도 각 1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시 키즈카페와 관련 일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 소재 학원에 다니는 중·고교생 3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학원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성남 분당구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 관련 n차 감염자 1명 등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22명(인천 1248번, 1250~1257번, 1261~1262번, 1264~1266번, 1268~1271번, 1274~1275번, 1279~1280번)에 달했다. 또 인천 1278번은 노량진 학원 방문자가 다녀간 남동구 소재 사우나 방문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108명, 2일째 100명대…'지역→전국' 확산 시작되나

수도권 이외 권역별 1주 일평균 확진자는 호남 29.4명, 경남 20.1명, 강원 19.7명, 충청 16.1명, 경북 7.9명, 제주 1명 순으로 나타났다. 호남과 경남권이 1주 일평균 20명대에 진입한 양상이다.

방역당국이 설정한 권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은 수도권 100명 이상, 호남·경남·충청·경북 30명 이상, 강원·제주 10명 이상이다. 현재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현재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권은 영서 지역 지자체별로 1.5단계를 적용 중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발생 사례를 보면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공주 소재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환자 10명, 간병인 3명 등 총 13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인근 지역인 아산에서도 선문대학교 학생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북권에 포함되는 부산에서는 진구 초읍동 소재 음악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 확진자인 충남 776번이 부산 거주자들과 이 음악실에서 접촉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는 10명(경남 476~48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 진주 2명이다.

인근 울산시에서도 부산 음악실 관련 추가 전파 사례 3명이 나왔다. 지난 20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아랑고고장구대회'에 부산 음악실 방문 확진자가 방문해 또 다른 감염자를 낳은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이 2명은 광주교도소 수형자 2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형자와 같은 방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광주교도소 수형자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고, 교도관 등을 포함해 11명이 됐다. 이외 전남대병원 관련 8명,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도에선 속초 2명, 춘천 1명, 횡성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1일 증상발현이 시작됐다. 횡성 확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전북과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을 기록했다.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3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513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62%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81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96만6405명이며, 그 중 287만883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5만5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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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82명 증가한 3만173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8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9명(해외 3명), 부산 18명, 대구 5명, 인천 39명(해외 1명), 광주 14명, 대전 4명, 울산 3명, 경기 77명(해외 5명), 강원 12명(해외 1명), 충북 3명, 충남 18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2명(해외 1명), 경남 10명(해외 1명), 제주 3명, 검역과정 7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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