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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전자, 수원 이어 화성사업장서도 코로나19 직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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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화성사업장 근무 직원 한 명 확진 판정

"반도체 생산 라인 가동 등에는 지장 없는 상황"

수원사업장 확진자 7명으로..대규모 확산 우려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 수원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화성사업장에서도 25일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불과 나흘 사이 수원과 화성사업장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사내 대규모 확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6라인에서 근무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화성사업장은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인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다만 양성 판정 받은 직원은 생산 라인에 출입하지 않아 라인 가동 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해당 직원 동선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를 격리 조치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성사업장에서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라인 가동과는 관련이 없어 반도체 생산 등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추가 확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지난 8월에도 직원 2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지난 22일 무선사업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된 이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총 7명으로 늘었다. 추가 감염자들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R5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까지 해당 층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2주간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이데일리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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