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가수 세븐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다.

25일 오후 세븐은 개인 SNS에 "#살쪘어요 #dontwannarun"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쓴 채 운동하고 있는 모습. 세븐은 헤어밴드와 트레이닝복을 블랙으로 맞추면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팬들은 "살 쪘다"면서 돼지 이모티콘까지 업로드한 세븐의 행동에 "어디가 살 쪘냐", "살 쪄도 멋있다" 등의 유쾌한 댓글을 쏟아내면서 세븐과 소통하고 있다. 한 유명 검색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세븐의 프로필 몸무게 67kg을 언급하며 "건강이 최고다", "멋있다", "어떤 모습도 좋아합니다", "운동 천천히 해도 돼요", "세븐 오빠도 확찐짜?"라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한편 세븐은 현재 배우 이다해와 공개 열애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세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