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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원래, 코로나 여파에 결국 이태원 바 '문나이트' 운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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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펍 ‘문나이트’ 운영을 포기했다.

24일 강원래는 자신의 SNS에 “문나이트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강원래는 서울 이태원에서 펍 스타일 바 문나이트를 운영해왔다. 문나이트는 과거 클론 강원래와 구준엽을 비롯해 현진영,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김성재, 박진영, 이상민 등 대한민국 1세대 댄스가수들이 모였던 곳이었다. 문나이트는 폐업한 바 있으나 지난 2018년 강원래가 이태원에서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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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확산되고 5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에 큰 타격을 받아 운영에 차질을 빚어왔다. 강원래는 SNS를 통해 “문나이트는 클럽이 아니다”, “직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살리자 이태원” 등의 글을 올리고 자체적으로 휴업을 하는 등 운영에 힘써왔으나 결국 운영을 포기했다.

eunjae@sportsseoul.com
출처|강원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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