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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싱글맘' 정가은,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해 김경화와 옷 나눠입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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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김경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가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종이가방에 고이고이 듬뿍듬뿍. 명품보다 더 소중한 옷들을 그득그득 나눠주는 천사 김경화 언니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종이가방과 여러 옷들이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하는 나에게 몇 달 전 너무나 조심스럽게. 혹시나 나 기분 상할까 언니 옷을 좀 나눠 입어도 괜찮을지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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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가은은 "뭘 물어봐. 완전 오케이. 너무 잘 받아 입고 있어요. 아나바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가은에게 이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다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흐뭇해했다.

정가은은 전 남편 김 씨와 2017년 여름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해 2018년 1월 합의 이혼했다. 최근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했으며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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