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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명예훼손·성희롱한 악플러 고소 “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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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상대 쪽 코트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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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명예훼손, 성희롱 성격의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여럿을 고소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25일 “김연경에 관한 악성 댓글 등을 작성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연경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과 게시글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당 기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한 악플러 중 일정 인원을 무작위로 추출해 1차로 고소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 해당 자료에서 확인되는 악플러 중 일정 인원을 또다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수차례에 걸쳐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피의자들과의 합의는 원칙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거나 벌금형의 범죄 전력만으로도 생계가 곤란해지는 등의 경우에만 재발 방지 약속을 전제로 예외적인 합의를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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