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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신병교육대 70명 집단감염…오늘 290여 명 추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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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사 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이 해당 부대 훈련병과 교관 86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어젯밤까지 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새벽 한 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확진자는 현재까지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부대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는 지난 10일 입소했으며, 어제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사는 입소 당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제부터 발열과 인후통, 기침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신병교육대는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가 나온 이후, 이 병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모든 부대원의 이동을 통제했으며, 병사와 간부, 용역업체 직원 등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은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일단 최초 확진 병사와 함께 입소해 훈련을 받는 등 밀접 접촉이 의심되는 860여 명에 대한 검사가 먼저 이뤄졌고, 오늘은 지난 24일에 입소한 훈련병 290여 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어젯밤 9시, 서욱 장관 주관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과 관련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열었습니다.

서 장관은 회의에서 군사대비태세 유지, 교육훈련, 복무 및 부대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고강도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복무 및 부대 관리 지침 조정 등 고강도의 감염차단 대책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 다른 장병들에게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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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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