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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양준혁 "9살차 장인 결혼 승낙 감사...이종범 2세 교육법 전수 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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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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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예비신부와 첫 만남부터 결혼을 하기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준혁은 반대는 있었지만, 큰 결정을 내려준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감사하다며 예비 신부를 더욱 아끼겠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박성광이 출연했다.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과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준혁은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관심을 받고 있다.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19세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방송에서 양준혁은 예비신부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광주로 원정 경기를 갔다. 당시 어린 소녀 팬에게 매직이 없어서 사인을 못 해줬다"라고 말한 양준혁은 "그게 지금의 예비신부다.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때 싸이월드로 연결이 됐다"라고 말했다.

19살 차이가 나는 예비신부와는 서로 다른 부분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다. 그는 "19살 차가 있다 보니까 생각하는 게 특이하다. 내가 88학번인데 예비 신부가 88년생"이라면서 "텐션이 높다. 오빠를 자주 찾는다. 애칭은 또랭이다. 돌+I를 귀엽게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후 양준혁은 YTN star에 "축하받는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하고 좋은 일이지만, 요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그걸 체감하고 있다"라며 "주위 분들도 '너무도 기다린 소식'이라고 하면서 축하 말을 많이 받고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다시금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이종범 아들이 프로야구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점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종범 2세인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2017년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아버지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들과 이정후가 비교가 되고 있다. 예비신부도 야구팬이기 때문에 2세가 태어나면 야구를 시키자고 했다"라고 자녀 계획을 전하기도.

양준혁은 이와 관련해 "이종범 씨는 제가 닮고 싶은 부분이 정말 많다. 다른 것보다도 특히 2세에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꼭 전수받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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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방송에서 결혼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인어른과 9살 차이가 난다고 밝힌 양준혁은 "나이도 있고 하니 한 번 갔다 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때 '남남북녀'에 출연도 했었다. 그래서 돌싱으로 오해도 받았다"라고 처가의 반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름대로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 데 자꾸 반대하니까 서럽더라. '다 좋은데 나이 차이가 계속'이라고 하시더라. 석 달 동안 광주에 내려가고 서울에 (장모님이) 올라오시면 마중 가고 구애를 했다. 그러다 보니 좋게 봐주시더라"라고 결국 결혼 승낙을 얻게 되는 과정을 털어놨다.

이에 양준혁은 인터뷰를 통해, 딸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위로 맞아 준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다시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도 감사하다는 말"이라며 "여러 가지로 마음에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저를 믿고 큰 결정을 내려주신 두 분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이어 "귀하게 얻은 만큼 안사람을 잘 '모시고' 살아야겠다"라는 말로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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