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민상 "'사생활' 종영 아쉬워…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민상이 ‘사생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제공=바를정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김민상이 ‘사생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상은 26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중 GK 테크놀로지 김상만 실장 역을 맡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민상은 “7개월 가까이 촬영하며 한 명 한 명 모두 정들었는데 끝난다고 하니 아쉽다. 언제나 편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도록 좋은 촬영 현장을 만들어주신 남건 감독님, 윤재원 감독님 그리고 최윤만 촬영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생활’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민상은 보육원에서 지내던 이정환(고경표)을 GK 장학생으로 발탁해 혁신비전실에 입사시킬 만큼 애정이 있었지만 자신의 성공과 목표에 해가 되는 존재라면 가차 없이 내칠 수 있는 악한 인물 김상만을 입체적으로 표현, 빌런 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섬뜩함이 느껴지는 눈빛과 냉혈한 표정까지 김민상의 카리스마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사생활’ 마지막 회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