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윤석열 직무배제'에 평검사에서 고검장까지 집단행동 확산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검사 회의 7년만에 다시 열려…간부들까지 가세하며 탄력

추미애 `尹 징계' 속도전…이전투구 속 검찰 내 균열 심화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이 위법하다며 평검사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집단행동이 검찰 간부급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의 징계를 밀어붙이고, 윤 총장이 소송으로 맞대응하는 `진흙탕 싸움' 속에 검찰 내부의 균열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평검사들 집단행동 시작…고검장·대검 중간간부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