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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하늘로 간 '축구의 신'…마라도나, 수많은 팬 배웅 속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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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통령궁서 조문객 받은 후 공원묘지 부모 곁에 안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수많은 팬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마라도나는 26일(현지시간) 저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베야 비스타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전날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60세의 생을 마감한 지 하루 만이다.

국민 영웅의 마지막 길엔 수많은 팬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