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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영석 6억·박철우 5억5000만원… 男 배구 한전 선수단 연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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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전력 신영석.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2020.11.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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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선수단 연봉을 공개했다.

한국전력은 27일 "최근 두 차례의 트레이드가 완료됨에 따라 선수단 전원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선수 총 18명의 연봉 총액은 26억8600만원(옵션 1억5000만원 별도)이다.

팀내 최고 연봉 선수는 현대캐피탈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신영석(6억원)이고, 주장 박철우가 5억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은 "연봉계약의 투명화를 선도하려는 구단의 강한 의지와 팬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선수단 연봉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한국 배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대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배구단은 이번 시즌부터 연봉을 공개하고 있으며 남자 배구단은 2022-23시즌부터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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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빅스톰 선수단 연봉.(한국전력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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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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