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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슬픔 "마라도나, 내 최악의 순간에 함께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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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디에고 마라도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조세 무리뉴(57) 감독이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와의 인연을 밝혔다.

마라도나는 11월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티그레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갑작스런 비보에 전세계 축구인들에게 슬픔이 드리웠다.

무리뉴 감독은 27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루도고레츠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마라도나를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고인과도 깊은 우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리뉴는 "마라도나는 세계가 알고 있는 사나이다. 그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마라도나의 선수 생활 이후에 태어난 내 아들도 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안다. 그는 내가 항상 마라도나에 대한 얘기를 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아버지가 본 적도 없는 디 스테파노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자신 역시 아들에게 마라도나의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자기 세대의 모든 사람이 마라도나의 위대함을 알았고, 시대의 아이콘과 같은 사람이었다는 뜻이었다.

이어 "디에고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디에고를 잘 알고 지냈던 가족, 절친, 동료들은 그를 돌이켜볼 수 있는 많은 추억을 지니고 있다. 그는 내가 참패를 당했을 때마다 내게 전화하고는 했다. 매우 슬프지만 웃으려고 애쓸 것이다. 그와 함께한 시간은 항상 즐거웠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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