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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11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는 569명이며,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887명(해외유입 4,548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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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격리해제자는 153명으로 총 2만7103명(82.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52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6명(치명률 1.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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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에어로빅 관련 확진자 64명이 추가됐으며 부산에서는 사흘 째 두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소재 초연음악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8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