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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신뢰성 논란에 아스트라제네카 CEO "효과 입증 위해 추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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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추가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터뷰에서 "기존 임상 시험에서 보여준 90%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새로운 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연히 사용한 투약법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효과가 90%까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투약법에선 예방 효과가 62%에 그쳤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로부터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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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오 최고경영자는 시험을 더 진행해 효과를 입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제 더 나은 투약법을 찾았으니 이를 검증하는 추가 연구를 해야 한다"면서 "국제적 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효과가 높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새로운 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면 유통·보관 등 면에서 다른 백신보다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아스트라제네카는 가정집 냉장고 온도인 영상 2~8도에서 6개월가량 보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도 공급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가격도 3~4달러 수준으로 모더나 백신보다 약 10분의 1, 화이자 백신보다 약 6분의 1 정도로 쌉니다.

블룸버그는 "저장하기 쉽고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저개발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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