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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리검·러셀과 결별…요키시와는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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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외인' 브리검, 4년 동행 마침표

기대 컸던 러셀, 실망 남기고 떠나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키움 새 용병 러셀이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앞두고 요시키, 브리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0.07.2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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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장수 외국인 선수' 제이크 브리검과 결별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에디슨 러셀과도 재계약하지 않는다.

키움은 27일 "브리검과 러셀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두고 논의한 결과 에릭 요키시를 제외한 브리검, 러셀과 내년시즌 계약이 불가하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브리검은 2017년 5월, 션 오설리반의 대체선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4시즌 동안 104경기에 등판 43승23패1홀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올해는 21경기 9승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팔꿈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지난 4년간 팀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브리검과 이별하게 돼 아쉽다. 내년 시즌 로스터 구성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브리검은 KBO리그에서 오랜 경험이 있고 좋은 인성도 갖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선수다. 새로운 팀을 빨리 찾아 재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셀은 올해 테일러 모터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영입 당시만 해도 화려한 이력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러셀은 201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그해 소속팀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러셀과 함께 비상을 노렸던 키움의 승부수는 실패로 돌아갔다. 초반 '반짝'하던 러셀은 곧 깊은 부진에 빠지며 65경기에서 타율 0.254, 2홈런 31타점에 머물렀다. 실책도 12개를 저질렀다.

한편, 구단은 요키시와 내년 시즌 계약 협상을 진행함과 동시에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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