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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스포츠바이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조현우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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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만(사진 오른쪽)과 최원식 스포츠바이브 대표. (사진 = 스포츠바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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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29)이 스포츠바이브(ISEVM)와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바이브는 27일 최지만과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면서 "최지만이 오프시즌 동안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 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부 활동과 자선행사 참가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만이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스포츠바이브는 축구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이용, 백지훈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원식 스포츠바이브 대표는 "최지만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탬파베이 주전 1루수로 뛴 최지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씩 치른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의 성적을 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 만큼의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최지만은 가을야구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게릿 콜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2승4패로 밀리면서 우승반지를 손에 넣지 못했지만, 최지만은 한국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서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소속팀 일정을 모두 마친 최지만은 지난 9일 귀국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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