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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김우빈, 개인 SNS 오픈 하루 만 30만 돌파..이번엔 사칭 아닌 진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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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우빈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우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하루 만에 팔로워 30만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길게 내려온 앞머리 사이로 김우빈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김우빈. 개설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벌써 팔로워 30만 명을 돌파해 김우빈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같은 날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빈 씨가 오늘 드디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습니다"라며 "많이 놀러와 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주세요"라고 김우빈의 SNS 계정 오픈을 알렸다.

그간 김우빈은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으며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소속사는 김우빈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다수 발견했다며 팬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우빈의 인스타그램 오픈 소식에 팬들도 기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팬들은 그가 전할 새로운 근황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해 11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연인인 배우 신민아의 소속사로 이적했다. 현재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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