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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이동국 딸 재시X재아, 편식하는 설수대 위한 특급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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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대박패밀리'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동국 딸 재시와 재아가 편식을 하는 설아, 수아, 시안이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를 준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는 '입맛까다로운 설수대 몰래 이것을 숨겨서 요리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재아는 "설아, 수아, 시안이가 한 번씩 편식을 할 때가 있다. 아이들이 안 먹는 음식을 먹게 하는 챌린지를 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재시와 재아는 연어를 이용한 요리에 도전했다. 재시는 버터구이 꼬마김밥을, 재아는 데리야끼 비빔밥을 만들었다.

재아는 물, 간장, 요리당을 넣어 데리야끼 소스를 연어와 함께 구워 달달한 맛을 냈고 재시는 버터로 연어를 구워 고소한 맛을 냈다.

두 사람은 열심히 연어를 으깨며 "연어 모양이 살아 있으면 아이들이 안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재아는 "나는 노래 잘하고 요리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시는 "나는 네가 제일 부럽다"라고 말했고, 재아 역시 "나는 네가 제일 부러워"라고 말했다.

재시가 이유를 묻자 재아는 "넌 요리를 잘 하잖아"라고 답했다. 재시는 "넌 테니스 잘 치잖아"라고 말하며 훈훈한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재시와 재아는 완성된 요리를 설아, 수아, 시안이에게 맛보고 평가해달라고 부탁했다. 시안이는 둘 다 맛있다며 하나만 고르기 어렵다고 말했다.

설아는 재아가 만든 주먹밥을 선택했고, 수아는 재시가 만든 김밥을 선택했다. 특히 수아는 "입에서 녹는 것 같다"라고 표현해 재시를 뿌듯하게 했다.

끝으로 재시와 재아는 "원래는 애들한테 연어를 주면 안 먹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았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여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2 가족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동국은 최근 은퇴를 발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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