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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판사 문건' 두고…"명백한 위법" vs "축구심판 성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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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와 윤석열 총장 측이 같은 날 공개한 '판사 관련 문건'은 쪽수는 좀 다르지만, 내용은 사실상 같은 문건입니다. 하지만 여야, 양측의 평가는 완전히 딴판이죠. 오늘(27일)도 여당은 '위법행위의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야당은 '축구 심판 성향 파악한 정도'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문건 중 가장 논란이 큰 건 판사들의 세평, 즉 세간의 평가를 모아놓은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