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개인 노력만으로는 이제 한계"...日, 다가오는 '의료 붕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日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570명…다시 최다 기록

日 사망자 2천 명 넘어…중증환자 긴급사태 해제 이후 최다

전문가들, 외출 자제 요청·여행 외식 지원 재검토 등 촉구

[앵커]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발생이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국적 확산 속에 각자 조심하는 것만으로 막을 수 있는 단계를 이미 넘어섰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강력한 대책 내놓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도쿄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70명입니다.

또 다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오마가리 노리오 /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장 : 지금처럼 감염 확산이 이어지면 통상 의료체제가 압박을 받게 되는 심각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예정된 수술도 할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