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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유자적 강원도 영월 '발칵'...시골도 안심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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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집단감염 인접한 강원도 영월로 번져

유치원생·초등생·교사 등 7명 확진…학교 내 무더기 감염

대면 접촉 적은 농촌 마을도 코로나19 감염 비상

[앵커]
산 좋고 물 좋기로 이름난 강원도 영월의 한 시골 마을이 난데없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여기서 멀지 않은 충북 제천의 김장모임이 화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무증상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시작된 충북 제천의 김장 모임 집단 감염.

열 명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와 3일 동안 20명이 넘게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