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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이폰12 미니 가격 할인, 갤럭시S20 FE 및 Z플립 특가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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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두 번째 사전 예약 행사에서도 매진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는 예약 판매에서만 50만대 가량이 판매되었으며,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PRO MAX는 그보다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전작인 아이폰11보다 20~30% 가량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초반 유통망에 배정되는 공급 물량의 부족으로 인해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아이폰12 프로는 여전히 재고가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 또한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소비자 사이에서는 재고를 확보한 판매처에 대한 정보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공시 지원금은 최대 24만원 가량으로 책정되었으나, 최근 KT에서 아이폰12 MINI에 대한 지원금을 42만원까지 대폭 상향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2배 가량 상향한 것은 상당한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SKT와 LGU+ 또한 지원금 상향을 고려해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이폰12 미니는 5.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디자인됐고, 가장 저렴한 출고 가격이 책정됐다. 전반적인 크기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아이폰SE2와 비슷한 수준이다. 애플은 아이폰12 MINI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으며, 가벼운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다양한 삼성전자 구형 모델에 대한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폰12는 재고가 여유로워 대기 없이 배송을 받을 수 있고, 아이폰12 PRO는 여전히 재고 부족이 극심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전자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출시 한 달 여 만에 공시 지원금이 40만원대까지 상향된 갤럭시S20 FE는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면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고, 8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해도 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10 또한 재고 정리가 시작됐다. 갤럭시S10 5G는 ‘공짜폰’ 대열에 합류되어 고성능을 겸비한 5G 무료 판매 모델로 입소문 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10은 80% 이상 몸값을 낮추어 9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출고 가격이 인하된 갤럭시Z플립은 10만원 후반대까지 가격이 곤두박질 쳐 ‘가성비’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R, 갤럭시노트9 등의 구형 재고는 처분을 위해 재고 정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11월은 연말 할인 시즌으로, 합리적인 스마트폰이 다수 제시되는 시기이다”며 “1년 중 가장 핸드폰 가격이 비싸지는 12월 이전 연말 할인 행사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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