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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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재)순천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 관리할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Δ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Δ학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분야 7년 이상 경력자 Δ채용예정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 Δ국가·지방공무원 6급 이상에서 3년 6개월 이상 근무한 관련 분야 경력자 Δ그 밖에 위와 유사한 경력과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하며 지역,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12월11일부터 12월17일까지 순천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채용은 공개경력경쟁·블라인드채용 방식으로 실시하며, 서류전형(응시자격 확인)과 직무수행계획 PT 발표 등 종합 면접시험을 통해 12월23일 합격예정자를 결정한다.

이후 최종 자격검증을 거쳐 2021년 1월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사무국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성과에 따라 연임가능하며, 일반직 5급 공무원 수준의 보수를 받게된다.

순천문화재단은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사무국장 공모를 시행하였으나 적격자가 없어 순천시 소속 공무원을 사무국장으로 파견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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