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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장서 2년8개월만에 고병원성 AI 확진…위기경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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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정읍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으나 가금농장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약 2년 8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방자치단체별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또 발생지역인 정읍 내 모든 가금농장의 이동을 7일간 제한하기로 하는 한편,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일 자정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했습니다.

앞서 농식품부와 전라북도는 어제 AI 항원이 검출되자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농장과 반경 3㎞ 이내 6개 농가의 닭 29만 2천 마리와 오리 10만 마리 등 총 39만2천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욱 기자(parkgij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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