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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복 소송 또 기각...캠프 측 “연방대법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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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친 후 전용기 헬리콥터인 마린원에 탑승하러 가고 있다. 스털링/AP연합뉴스


미국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도가 또 다시 실패했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트럼프 캠프가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결과 인증을 막기 위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테파노스 비버스 펜실베이니아 제3연방고등법원 판사는 “캠프 측이 주장한 혐의는 심각하다”면서도 “선거가 불공정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혐의에는 구체적인 혐의와 증거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기각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캠프는 펜실베이니아주 카운티의 선거 공무원들이 우편투표 용지를 일관성 없이 처리했다면서 투표 결과 인증 저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냈다.

1심 법원이 “추측에 근거한 제소”라며 기각한 데 이어 연방 2심도 “증거가 없다”고 기각한 것이다.

트럼프 캠프 측은 판결 직후 연방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을 밝혔다.

캠프 법무팀의 제나 엘리스 변호사는 트위터에 “법원이 대규모 사기 혐의를 계속 은폐하고 있다”면서 미국 연방 대법원 상고 방침을 시사했다.

캠프는 보수 절대 우위 구조인 대법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0jung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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