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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04명, 지역발생 486명…거리두기 2.5단계도 충족(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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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 400.1명, 2.5단계 기준 4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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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발생했다고 이 날 밝혔다. 사흘 연속 500명대로, 이 날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충족했다.

신규 확진자 504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486명이고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323명(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강원 33명, 부산 27명, 충북 23명, 충남과 광주가 각 14명씩, 대전과 경남 각 13명씩 등 순이다.

지난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르면 2.5단계 격상 기준은 Δ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 Δ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중 하나라도 충족할 때가 된다.

이 날 지역발생 기준 1주간 평균 확진자는 400.1명을 기록해, 기준에 들어선다. 정부는 오는 29일 전국 2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2.5단계 상향 여부도 함께 검토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2주간) '208→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581→555→50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86명으로 전날보다 39명 감소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176→192→202→245→293→320→361→302→255→318→363→552→525→486명' 순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을 포함해 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확진자가 19명이 쏟아졌다. 그 밖에도 기존 집단감염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

주요 집단감염지별 확진자는 Δ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7명 Δ마포 홍대새교회 6명 Δ어플 소모임 5명 Δ송파구 사우나 5명 Δ서초구 사우나Ⅱ 4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3명 Δ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2명 Δ연세대 학생 관련 1명 Δ중구 교회 관련 1명 Δ강남구 음식점Ⅱ 1명 Δ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1명 Δ삼성서울병원 1명 Δ중구 제조업체 공장 1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도 해외유입 4명을 포함해 1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고양시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고양 647·648번 가족은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고양 650~652번 등 가족 3명은 앞서 확진된 고양 631번의 가족이다. 고양 654·655번 가족은 홍대새교회 교인과 접촉한 사실이 있고 고양 567~569번은 가족인 고양 649번으로부터, 고양 660번은 가족인 고양 643번으로부터 각각 감염됐다. 경기 성남지역에서 가족 간, 회사 동료 간 밀접접촉 등으로 14명이 확진됐다. 김포지역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가족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인천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이다.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의 일가족 4명이 확진됐으며,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해서는 방문자의 지인 1명과 방문자 가족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이외에도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12명은 인천 혹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702번, 704~714번, 727번 등 13명은 장구강습이 있었던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다. 715, 716번, 718번, 721~725번 등 8명은 전날 확진됐던 694번의 접촉자다. 694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 안됐다. 703번 확진자는 695번(26일 확진)의 가족이고, 719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720·726번은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에서는 33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다만 도청기준으로는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 중 2명은 익일 방대본 통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홍천 13명(홍천 33~45번), 춘천 7명(춘천 76~82번), 영월 5명(영월 9~13번), 원주 3명(원주 228~230), 화천 3명(화천 7~9번), 철원 3명(철원 123~125번), 강릉 2명(강릉 32~33번), 속초 1명(속초 7번)이다.

홍천 확진자들 중 12명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혹은 참여자들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 43번은 군장병 확진자로 인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영월에서는 학교 교직원(제천 12번·26일 확진) 확진 후 학교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 교직원 5명이 확진됐다. 원주 3명 확진자 역시 영월 교직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춘천 76번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춘천 확진자들은 양구·홍천 등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다. 춘천 77번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강릉 32번은 13일 확진된 강릉 28번의 접촉자이고, 그의 가족인 강릉 33번도 같이 확진됐다. 철원 123번은 군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고, 속초 29번은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의 환자다. 화천 7~8번은 부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화천 9번 확진자는 화천 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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