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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이통장 3명·창원 아라리 4명 등 15명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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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관련 초등생 2명 확진…전수검사

창원 10명,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1명

경남 누적 594명…창원, 거리두기 2단계

뉴시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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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및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4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219명, 퇴원 374명, 사망 1명이다.

28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3명(경남 585번, 595번, 597번)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4명(경남 587~590번) ▲기존 확진자 접촉 6명(경남 586번, 591~594번, 596번) ▲감염경로 조사중 2명(경남 583번, 584번)이다.

거주 지역별로는 창원 10명,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1명이다. 확진일은 27일 2명(경남 583~584번), 28일 13명(경남 585~597번)이다.

창원시 확진자 중 경남 587번부터 590번까지 4명은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자와 지난 17일 접촉 후 어제 확진된 경남 577번의 가족이다.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오늘 4명 추가돼 28명으로 늘었다.

아라리 관련 검사 대상자는 현재까지 접촉자 408명, 동선 노출자 505명 등 총 913명이다. 검사결과는 양성 28명, 음성 800명, 검사 진행중 86명이다

경남 589번, 경남 590번 확진자는 창원시 소재 각기 다른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다. 26일 첫 증상이 있었고, 이후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두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교직원 등 총 8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 583번 확진자는 창원 거주 50대 남성이다. 지난 25일 마산회원구 삼성창원병원에 입원했고, 입원 후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는데 27일 저녁 양성으로 나왔다.

삼성창원병원은 현재 병동 2곳과 중환자실에 대해 코호트 격리 중이다. 응급실도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임시폐쇄에 들어갔다.

병원은 접촉자 105명, 동선 노출자 195명 등 총 300명에 대해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123명, 진행 중 177명이다.

경남 584번 확진자는 창원 거주 50대 남성으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지난 27일 창원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저녁에 양성으로 나왔다.

584번의 딸인 경남 596번(20대 여성)도 오늘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창원 거주자인 경남 591번(80대 남성)과 592번(70대 여성) 확진자는 한 가족으로, 지난 26일 확진된 경남 554번과 자택에서 접촉했다.

경남 593번과 경남 594번 확진자는 각각 창원 40대 남성과 김해 거주 60대 남성으로, 지난 26일 확진된 경남 571번(김해시 거주)의 접촉자다.

사천시 거주 경남 585번(50대 남성)과 진주시 거주 경남 595번(50대 여성), 597번(90대 여성) 등 3명은 진주시 이통장 연수와 관련한 기존 확진자(경남 551번, 536번, 511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24일 첫 확진자, 25일 32명, 26일 26명에 이어 28일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62명으로 늘었다.

이통장단 25명, 이통장단의 가족 14명, 공무원 등 6명, 버스기사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16명이다.

현재까지 검사 대상은 접촉자 1176명, 동선노출자 781명 등 총 1957명이다. 검사결과는 최초 확진자등 양성 62명, 음성 1586명, 진행 중 310명이다.

경남 586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 50대 여성으로, 어제 확진된 경남 578번(사천시)의 동거 가족이다.

경남 578번이 입원했던 사천시 소재 병원의 환자 4명, 의료진 13명 등 1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창원시는 진주시, 하동군에 이어 내일(2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12월 12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전면 집합금지 되며, 노래방, 실내 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종교계 예배는 좌석수의 20%로 제한되고, 각 학교에서도 3분의 1 기준 밀집도를 고려한 학교 등교가 이뤄진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이 상향되고, 일상 활동에서도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3차 유행이 계속되고,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 여러분이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을 잘 지켜주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응원"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시고, 아프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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