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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폭정과 실정…안철수·이재오·김문수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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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초선 패기만으로 文정권 폭정 막을 수 없어”

국민의힘 복당 풀리지 않는데 대한 섭섭함도 토로

헤럴드경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이재오 전 장관, 김문수 전 지사 등을 포함하는 보수 중심의 야권 대통합을 주장했다. 홍 의원이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지역구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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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8일 현 정부와 여당을 ‘좌파정권·입법독재’로 규정하면서 보수를 중심으로 한 야권 대통합을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정권의 입법독재 전선에 이제 모두가 하나 돼 힘을 모을 때”라며 “밖에 있는 안철수 대표 세력도 함께 하고, 이재오 전 장관을 비롯한 보수·우파 시민단체들도 함께 하고, 김문수를 비롯한 강성우파들도 함께 해야 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아를 버리고 대도로 나아가라”면서 “문 정권 입법폭주를 막자고 외치는 야당 초선들의 의기는 존경스럽고 지지하지만 그 분들의 패기만으로 문정권의 폭정을 막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70년 동안 이룬 대한민국의 기적을 단 4년 만에 허물어버리는 저들의 책략에 아직도 허우적거리며 우리끼리 손가락질만 하는 보수·우파들의 행태가 한없이 가엾게 보이는 초겨울 아침”이라고도 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복당문제를 쉽사리 풀지 않는 국민의힘에 대한 섭섭함도 토로했다.

그는 “집이 싫어 가출했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지나가는 과객을 데려와 안방 차지를 하면서 25년 동안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부득이하게 잠시 외출했던 나를 심사하고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핍박하는 것이 정치적 정의에 맞는 것인지 참 의아스러운 요즘”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추미애 탄핵 발의, 라임·옵티머스 특검 발의, 최근 윤석영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발의 때는 동참해서 사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어차피 같은 집에 살 사람들이기 때문에 적극 동참하기는 한다”고 꼬집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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