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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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28일 자신의 SNS에 "이 방송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는데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고 또 수만 가지의 생각이 지나갔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 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새롬은 "용기 낸 방송이었는데 응원해 주셔서 다들 너무 고맙다"는 새로운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혼 4년 차 김새롬은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울고 웃는 다채로운 감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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