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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배동성 딸 배수진, 이혼 6개월차 근황 공개 "이혼 후 성격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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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동성 딸 배수진이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혼 후 변화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이혼 4년차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유깻잎과 최고기의 VCR을 통해 배수진이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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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이 이혼 심경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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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기는 "방송을 잡아 놓은 것이 있다. 원래 게스트를 부르는 날인데 오늘 온다. 그 분도 돌싱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도착한 '돌싱녀'는 최고기와 합방 콘텐츠를 자주 찍은 배수진이었다. 신동엽은 "배동성 씨 딸"이라고 설명했다.

배동성 딸 배수진은 나탈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배수진은 2018년 7살 연상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 8월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에서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으며, 현재 이혼한 지 6개월이 됐다.

배수진은 유깻잎과의 대화 중 "이혼 후 성격이 바뀌었다. 원래 부정적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이 행복해졌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신혼집이 원룸이었다. 방이 하나고 거실도 없어서 많이 싸웠다, 초반에 개인 공간이 있었으면 덜 싸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 배수진은 "우리 부모님이 이혼했다. 우리 부모님을 보면 더 이혼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전 남편에게 '우리 이혼해도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부탁했다.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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