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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변신왕 호날두, '기타+복근'으로 락스타 변장...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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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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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복근을 드러낸 채 조끼만 입고 일렉트로닉 기타를 메고 있었다. 마치 무대 위에서 공연을 즐기는 밴드 단원과 같은 복장이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축구스타 한 명이 최근 TV광고 촬영에서 기타를 멨다. 무대 위에 서있는 락밴드를 보는 것 같다"고 묘사했다. 이어 "여러분은 이 선수가 누구인지 알겠는가?"라며 팬들의 추측을 유도했다.

이 매체는 "이 선수는 과거 맨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잉글랜드, 스페인에서 레전드로 남은 이 선수는 현재는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바로 호날두다!"라고 정답을 알려줬다.

호날두가 찍은 광고는 자국 포르투갈의 한 통신사 광고다. 광고 시나리오는 어린 아이들이 악보를 보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곧이어 갑자기 호날두가 등장하면서 락음악 으로 분위기가 바뀐다. 호날두는 불꽃 특수효과를 받으며 어린 아이들의 떼창을 유도한다. 그러자 이 아이들이 락음악을 떼창하는 장면으로 전환되면서 광고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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