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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트트릭 대폭발’ 마레즈, 퍼펙트 평점 10점…멀티도움 데 브라위너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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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리야드 마레즈(29, 맨시티)가 완벽한 평점을 얻었다.

맨시티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번리를 5-0으로 제압했다. 9경기를 치른 맨시티(승점 15점, +2)는 14위에서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마레즈는 전반 6분 케빈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맨시티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레즈는 전반 22분 카일 워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왼발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맨시티는 망디와 페란 토레스의 추가골로 4-0으로 앞섰다. 맨시티는 네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마레즈는 후반 24분 헤딩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마레즈는 시즌 1-3호골을 한 경기에서 신고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마레즈에게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그만큼 흠잡을데 없는 대활약이었다. 두 개의 도움을 올린 데 브라위너는 8.9점으로 뒤를 이었다. 데 브라위너는 시즌 4도움으로 리그 공동 3위가 됐다.

각각 골을 터트린 망디(8.0)와 토레스(7.7)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도움을 추가한 제주스(7.8)와 워커(7.2), 포든(6.7)도 제 몫을 다했다.

5실점 대패를 한 번리는 최고평점이 6.4의 벤슨일 정도로 다들 저조했다. 5실점한 골키퍼 피콕 패럴은 최악의 평점 4.7을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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