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추기경은 임명식 전에 AP통신에 "인종 간 화해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레고리 추기경은 지난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 무릎에 눌려 숨진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확산할 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레고리 추기경이 존 F.케네디 이후 첫 가톨릭 신자 대통령이 될 조 바이든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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