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인택 인스타그램 캡처) |
개그맨 오인택(36)이 오늘(29일) 결혼한다.
오인택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결혼합니다.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생중계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예식은 오후 3시 서울 반포동의 한 웨딩홀에서 치르며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 주례는 개그맨 윤택이 맡는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9살 연하 승무원이며, 두 사람은 6년 전 소개로 만났다. 당초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한 차례 연기했다.
오인택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서 '웅이 어멈'으로 사랑받았다. 같은 해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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