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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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복싱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54)과 로이 존스 주니어(51)가 주먹을 맞댄다.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2분 8라운드 경기로 펼쳐진다.
추억의 전설들의 맞대결이다. '핵주먹' 타이슨은 통산 58전 50승(44KO) 6패 2무효의 전적을 자랑하며, WBC와 WBA, IBF 헤비급 통합 챔피언을 지냈다.
갖가지 기행도 화제가 됐다. 특히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중 상대의 귀를 물어뜯어 '핵이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6R KO패)전 이후 15년 만에 링 위에 오르는 타이슨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존스 주니어는 1988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4체급을 제패한 전설이다.
한편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의 경기는 KT 올레tv와 시즌을 통혜 독점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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