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영업 중단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 앞에서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영업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린 카페 사장의 무거운 마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와 함께 오정연은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고,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니까"라며 "코로나 아웃. 모두 이겨냅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다음은 오정연 글 전문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고,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도약의 기간으로. 코로나 아웃. 모두 이겨냅시다 팟팅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