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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확보 분주 "3천만 명분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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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백신 3천만 명분 이상 확보 추진"

"업체와 계약했더라도 100% 공급된다는 확실한 보장 없어"

"가격, 공급 시기, 유통 등 복합적 요인 작용…인내심 필요"

"英 아스트라제네카, 정부가 생각하는 중요 공급선 중 하나"

[앵커]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총리는 정부가 목표량으로 제시했던 3천만 명분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공급선과 계약을 했다고 해도 100% 성공한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과 발표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 긴급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 백신 확보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여당에서 언급한 '4천4백만 명 분 확보 추진'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지만, 정부의 최종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바이오 업체와 계약을 했더라도 100% 공급된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기 때문에 목표량 3천만 명 분을 얻기 위해 그 이상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3상을 잘 하고 있다가도 이게 마지막 단계에서 무산될 수도 있죠. 그럴 경우에는 사실은 선급금만 지급하고 백신은 공급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을 구매하는 상대처를 한두 곳으로 정하지 않고 위험을 분산하는 노력도 하는 것이고요.]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국민에 보고한다는 계획이지만, 가격 조건이나 공급 시기, 유통 기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공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공급선에서 부르는 가격대로 그들이 제시하는 조건대로 하려고 하면 진작에 벌써 끝났죠. (그렇지만 우리 질병청에서는) 어떻게든지 개선해서 우리한테 유리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현재 노력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인내심을 가지고 좀 기다려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정량의 절반만 맞았는데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는 정부가 생각하는 중요한 공급선 중의 하나인 건 맞지만,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업체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공급 시기가 지연될 수는 있어도 결정적인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업체들에 대해서는 예산과 함께 행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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