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인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28일 반려견인 '메이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바이든 당선인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 머물고 있었다.
바이든 측은 바이든 당선인이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델라웨어주의 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와 단층 촬영(CT) 검사를 했다고 말했다.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는 별도 성명에서 초기 엑스레이상 명백한 골절은 없다면서 바이든 당선인이 좀더 상세한 영상을 얻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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