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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7세 차' 다정한 부부, 티켓다방+빚투+조선족 의혹 해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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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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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37세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논란을 해명했다.

다정한 부부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 a loving couple'에 '다정한 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다정한 부부는 "영상으로 자꾸 여러분 얼굴을 봬서 말을 해야 하는 저희 입장도 이해해달라. 댓글에 악플이 너무 올라와서 설명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내는 "이 사람하고 만난 지가 언젠지나, 티켓다방 이야기도 나왔다. 이 사람하고는 예전에 잠깐 쉴 때 식당에서 서빙을 했었다. 그 때 만나서 알게 돼서 마음이 통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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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티켓다방을 얘기 하는데, 옛날에 10년, 20년, 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었고 티켓이란 말을 많이 썼었다. 그런데 지금은 시대가 그렇지 않다"며 설명했다.

아내는 "허가도 휴게음식점으로 되어있고 다방에서 국수도 라면도 판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지 않은 건 제 직업이 창피하고 외관상으로 곱지 않아서 말을 못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내는 "지금 이 나이 먹어서 제가 할 게 뭐가 있겠느냐. 저를 좀 이해해 해달라. 어쨌거나 우리 둘은 다정하게 옥신각신 안 하고 서로서로 위해 가면서 산다. 그러니까 그 모습만 봐주시고 저희 이해해달라. 댓글에 악플이 말 하는 건 제가 우울증 걸릴 것 같다"라고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70만 원 '빚투'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때 당시 사정이 있어서 못 줬는데 미루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이른 시일 내에 갚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남편의 조선족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대한민국 사람이다"라며 "남편도 나이 많은 엄마 같은 사람하고 짝을 지어서 살 때는 나름대로 애로점이 많았을 것. 저희가 다정하게 조심스럽게 우리가 사회에 이렇게 굴하지 않게끔 노력하면서 잘 살겠다. 곱게 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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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부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미성년자 고용한 적도 없고 그런 일도 없습니다. 근거있는 말씀만 하세요. 말함부로 하는 사람들 다 찾아내서 다고 소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말 하긴 정말 속상하고 싫었는데 지금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근거자료갖고 고소하겠습니다"라거나 "티켓다방을 한적 이가 없습니다 커피나 토스트만 파는 거지 티켓다방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해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 a loving 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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