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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役 데이브 프라우즈 별세…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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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영화 ‘스타워즈’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데이브 프라우즈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라우즈의 딸 레이철은 이날 숨진 아버지의 사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였다고 말했다.

레이철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때문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또 프라우즈가 생전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프라우즈는 신장 198㎝의 영국 역도선수, 보디빌더 출신이다. 다부진 체격을 가져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악역 다스 베이더 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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