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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정총리, 文대통령에 '秋-尹 동반사퇴' 필요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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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직무수행할 수 없는 상태 자초…자진사퇴 불가피"

"국정운영에 큰 부담"…사실상 '추미애 동반사퇴' 염두 해석

문대통령 "저도 고민이 많다"…회동 후 '공직자 선공후사'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박경준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의 극한 갈등이 국정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점에서는 공감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 및 윤 총장의 징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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