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일반인과 결혼하는 日공주…일시금 '16억원'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일반인과 결혼하는 日공주…일시금 '16억원'

첫 번째 핫피플은 아키히토 일왕의 첫 번째 손녀인 마코 공주입니다.

지난 2017년 평범한 회사원인 고무로 게이와 결혼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마코공주!

준비 등을 이유로 한 번 미룬 결혼식을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라앉는 대로 올릴 예정인데요.

마코 공주의 결혼 이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일단 일반인과 결혼하기 때문에 왕실 규정에 따라 왕족의 신분을 잃게 됩니다.

평민의 신분을 얻게 되는 것이죠.

지위는 확 달라지지만, 그동안처럼 품위 유지를 할 수 있게 엄청난 '일시금'을 지급받게 되는데요.

마코 공주의 올해 황족비는 1,525만엔, 한화로 약 1억6,200만 원인데요.

이에 따라 일시금은 우리 돈으로 약 16억 2,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공주가 결혼할 때 가져가는 '일시금'은 모두 세금에서 나오는데요.

때문에 일각에선 고액의 일시금을 지급하는 데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F1 경기중 폭발·화염…그로장 '기적의 탈출'

다음 핫피플은 F1 선수 로맹 그로장입니다.

로맹 그러장 선수가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 F1 대회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F1 바레인 그랑프리 중 로맹 그로장의 경주차가 첫 구간을 달리다가 다른 경주차와 접촉한 뒤 트랙을 벗어났고, 곧 보호 펜스에 크게 부딪혔습니다.

차는 폭발해 두 동강이 났고 이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그로장은 화염을 뚫고 탈출했고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그로장의 소속팀 관계자는 손과 발목에 가벼운 화상이 생기고 사고에 따른 충격은 있지만, 의식이 뚜렷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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