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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냉장고에 2살 영아 시신이…"엄마가 2년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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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에서 두살 배기 아이가 숨진 채로 냉장고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엄마를 아동 학대 혐의로 조사하다 아이 하나가 사라진 걸 알고 집을 뒤진 건데요.

출생 직후 숨진 아이를 2년 동안 냉동실에 방치해 왔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이 아이들을 방임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