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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에 사라지는 5만 원권…저축률 최고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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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한국은행이 발행한 5만 원권 지폐 가운데 4분의 1만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돈 쓰는 게 줄면서 현금 거래도 그만큼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소비가 줄면서 가계저축률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은행은 5만 원권 21조 9천억 원을 찍어냈는데, 다시 거둬들인 건 5조 6천억 원입니다.